달라스 카우보이스 새 구장 “The Star in Frisco”

새 구장이 지향하는 비전 : “Health & Wellness”

미식 축구 리그(NFL) 달라스 카우보이스 새 구장이 프리스코에 들어선다.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1일(화)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측과 프리스코 시, 교육청 관계자들은 달라스와 와렌 파크웨이의 북서쪽 코너에 91에이커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의 이름을 공표하기 위해 모였다. 공표된 이름은 “The Star in Frisco”이며 여기에는 많은 꿈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진정한 파트너 정신을 담고 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과 프리스코 시, 교육청과의 진정한 파트너쉽이다.

지난 2013년 8월에 당사자들이 개발 계획을 첫 공표한 이후 줄곧 상호간의 강점을 살리는 윈-윈 정신을 발휘하여 왔다. 이로 인해 프리스코 시는 12,000석 규모의 다용도 이벤트 센터, 야외 연습장, 본부 건물 아래에 2개 규모의 주차장, 그리고 플라자 지역을 소유하게 되고 나머지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측과 제3의 개발자가 소유하게 된다고 한다. 옴니 호텔 리조트측은 이미 옴니 프리스코 호텔을 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는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팀 아이콘 로고 “The Star”가 담고있는 의미이다. 달라스 카우보이스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다섯가지 핵심 요소(Performance, Amateur Competition, Health and Wellness, Engagement, Entertainment)를 언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도 “Health and Wellness”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당사자들에 의하면 달라스 노스 톨웨이의 1마일 구간인 개발 지역들이 잠재가치가 50억불 이상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네 번째, 새로운 구장은 미식 축구 뿐만 아니라 축구와 다른 스포츠 행사들도 열리는 공간이 될 것이며, 다섯 번째는 구장과 복합단지에는 최신의 첨단 기술들이 도입되며 최첨단 컴퓨터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도 구현한다고 한다.

여섯 번째는 새 구장의 필드는 최일류로 조성되며, 또한 2개의 야외 연습구장이 조성되는데 그 필드는 천연 잔디 구장과 Turf 잔디 구장으로 조성되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