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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그동안 동계훈련을 해온 블루윙스팀과 마루팀이 지난 8일 마지막 연습경기에 앞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
지난 가을시즌 175개 팀에서 5개팀이 늘었다. 한국팀은 4개팀이 출전했다.
등록된 팀들은 오는 5월 셋째주까지 디비전 별로 10게임씩을 치러 플레이오프 팀이 선정되면 준결승에 이어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 축구동호회 팀은 ‘블루윙스’(50대 B조)를 비롯 ‘아리랑’(40대 E조), ‘마루’(40대 E조), ‘Need for Speed’(40대 B조) 등 4개팀이 등록을 마쳤다.
선수들은 나이별로 4개 그룹 21개 조로 나뉘어 NTPSA 전용구장을 비롯 43개 축구장을 돌며 10주 동안 각 팀별 우승컵을 향한 경쟁에 돌입한다.
한인팀 우승 향한 전력 점검
지난 가을철 40대 리그에서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한인 아리랑 팀이 이번 봄철 시즌에도 결승을 향한 전술전략 점검을 마쳤다. 아리랑(단장 노성수)은 이번 시즌 첫 게임을 한인 신생팀 마루(단장 강재성)와 갖는다. 15일 오후 7시 파이브스타 8번 구장에서 펼쳐질 양팀 간의 불꽃튀는 접전에 한인 축구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년 넘도록 한인팀의 독특한 팀 칼라를 유지해 온 블루윙스(단장 나기봉)팀도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해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블루윙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샌디레이크 초입 경기장에서 ‘North Dallas 40 Half Fast’팀을 맞아 개막전을 갖는다.
Need for Speed(단장 박병곤)팀은 김명배와 강기봉 등 달라스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출신들이 포진해 있는 팀으로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한 강훈을 마친 상태. 15일 오후 1시 파이브 스타 2번구장에서 ‘America’팀과 첫 게임을 펼친다.
정태조 달라스 축구협회장은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눠 치러지는 프리미어 리그전에 한인팀이 출전해 타 민족 축구인들과 경기를 통해 달라스 축구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올 봄철 시즌에서도 1개팀 이상의 우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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