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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 우간다 신재섭 선교사 임명 및 파송식 진행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교회 세워나가는 비전 꿈꾼다”

달라스 한우리교회(담임 오인균 목사)는 지난 8월 27일 주일예배에서 9월 초 선교사역을 위해 아프리카 우간도로 향하는 신재섭 집사의 선교사 임명 및 선교 파송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 받은 신재섭 선교사는 한우리교회 평신도로 아프리카 단기 선교 현장에서 기도하던 중, 장기 선교사가 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신재섭 선교사의 가족(언니) 또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난민촌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신 선교사는 우간다에 현재 어린이 교회학교가 설치되어 있는 않는 등 교회 환경이 열악해 현지 사역자들과 동역 및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있다.

한편, 한우리교회는 현재 전세계에 31명의 선교사들과 국내외 19개 선교 기관을 후원하며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 2018년에는 더 많은 지역과 검증되니 선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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