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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및 태평양 대통령 자문위원회 휴스턴 한인회관 방문

휴스턴 한인 커뮤니티의 자원봉사 활동과 성과 청취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아시안 아메리칸 및 태평양 대통령 자문위원회(The Office of the White House Initiative on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s: 이하 AAPI)의 Hollly Ham, Executive Director를 비롯한 AAPI스텝들이 휴스턴 한인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한인회관을 방문한 아시안 아메리칸과 태평양지역 섬 주민에 대한 백악관 이니셔티브(WHIAAPI)는 연방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 증진을 통해 미국 전역의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윤건치 KCC이사의 안내와 설명을 받고 한인회관을 둘러본 후 가진 간담회에서 홀리햄 디렉터는 “휴스턴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청소년에 대한 교육개발, 정신건강 개발 프로그램, ESL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룩한 큰 성과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홀리햄 디렉터는 “AAPI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한 현장활동과 각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AAPI의 커뮤니티에서 충족되지 못한 많은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각 아시안 커뮤티니 중에서도 특히 한인커뮤니티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치하를 보냈다.



이날 KCC/한인회관을 방문한 아시안 아메리칸과 태평양 제도 이니셔티브(AAPI)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10월 14일에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들에 대한 백악관 이니셔티브를 재구성한 행정명령 13515에 서명함에 따라 발족된 대통령 자문위원회이다.

한편 AAPI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인종 그룹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4 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2060 년까지 2 천만에서 4 천 7 백만으로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이 다양한 커뮤니티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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