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체성, 한글교육으로 이어간다”
달라스한국학교 2018 봄학기 개강
달라스한국학교의 이번 2018 봄학기에는 자라나는 한인 2세들을 위한 한글교육, 및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통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봄학기에는 2월17일 설날행사, 5월5일 학예회 등의 특별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5월12일 종강식으로 학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캐롤톤제1캠퍼스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겨울 방학동안 혼자 한글 공부하기가 힘들었는데 다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개강 소감을 전했다.
또 한 교사는 “새 학기를 위한 교육 자료 등을 준비하고 연구했다. 한글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매 학기를 시작할 때 마다 다짐하곤 한다”는 새 학기 각오를 밝혔다.
달라스한국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gdk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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