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태양광 발전소 바로 알기’ 세미나, 23일(토) 오후 2시 H마트 중앙일보 문화센터서 … 대전대 우제택 교수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태양광 발전소 바로 알기’ 세미나가 2월 23일(토)로 다가왔다.

오후 2시 캐롤튼 H마트 내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한국 정부 지원과 한국전력공사의 계약 등의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우제택 교수는 “과거 텍사스가 처음 개발될 때 백인 지주들이 막대한 목장부지를 확보해 부를 축적했듯이 우리 한인들도 앞선 한국 (태양광)기술을 이용해 이제 미국 내 땅 주인으로서 정착해 할 때”라는 말로 이번 세미나의 목적을 설명했다.

전주대학교에서 부동산학과 자산관리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도 겸하고 있는 우 교수는 이날 한국 내 태양광 발전소 구축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해 태양광 발전이 훌륭한 자산 축적 수단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우제택 교수 외에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제택 교수와 함께 주제발표에 나설 ㈜포스코 대우의 한영식 차장은 샌안토니오 알라모 프로젝트의 실례를 통해 텍사스 태양광 발전소 구축 현황을 짚어볼 예정이다.

텍사스 내 유일한 한인 솔라 업체인 코스모스 솔라의 김영걸 이사도 ‘전기차와 태양광의 찰떡궁합’이라는 주제로 향후 가정용 태양광 발전의 패러다임을 예측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 세미나에 초대된 ㈜티엔테크 서태원 대표이사와 ㈜다안산전 안종호 대표이사가 각각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해 한국의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기로 했다.

한국 사례 발표 가운데 특히, ㈜성보에너지 한명희 대표이사는 자사가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수익성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972-242-92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