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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거주 양현화 씨, 생애 첫 홀인원 쾌거 이루다

달라스에 거주하는 양현화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뒤 사진촬영을 했다.

달라스에 거주하는 양현화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뒤 사진촬영을 했다.

달라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양현화씨가 생애 첫번째 홀인원의 행운을 얻어 감격을 만끽했다.

지난 5월 6일(수) 오후 7시 파머스프랜치(Farmers Branch, TX) 에 소재한 브록헤이븐컨트리클럽 프레지던트 코스(President Course)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 코스 블랙티에서 홀과의 거리는 170야드. 드라이버로 가볍게 친 볼이 그린에서 2. 3미터 앞에 떨어진 후 깃대쪽으로 굴렀다.

공이 보이지 않아 그린을 오버했는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그 공은 홀컵안에서 주인공을 맞이하고 있었다.



골퍼들의 로망인이자 평생 한번하기도 함들다는 홀인원.

함께 동반한 오원성씨는 "오늘 달라스 교도소를 방문하여 부보안관과 직원들에게 마스크 2천 4백장을 나누어 주는 봉사를 하고 왔는데, 하나님께서 좋은일 했다고 선물을 주신것 같다"면서 "홀인원을 하면 3년간 행운이 따라다닌다는데, 우리 가정에 어떤 행운이 찾아들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반자 오원성씨도 1995년 2월 19일(일) 경기도 양지골프장 남코스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여 기념식수를 한바 있는데, 25년만에 아내가 또다시 홀인원을 하면서 부부가 함께 홀인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훈호 기자 [제보=오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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