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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제 1회 이사·임원회의 개최

30일 오후 3시 CLIEFS RESORT서 진행
18대 정명훈 회장, “34대 정통 계승 회장은 바로 나”, 분열 조장세력 비판

지난 3월 14일 어스틴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연합회장 당선증을 수령받고 취임한 정명훈 회장

지난 3월 14일 어스틴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 18대 연합회장 당선증을 수령받고 취임한 정명훈 회장

제 18대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가 오는 30일(토) 오후 3시 제18대 회장단 및 이사장, 이사·임원진, 고문위원장, 자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이사·임원회의를 그래포드(GRAFORD)에 위치한 클리프 리조트(224 OAK TREE BLVD, GRAFOR, TX 76449)에서 개최한다.

제 18대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가 개최하는 첫 이사·임원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계획 발표 및 재무보고, 2020년 사업계획 수립 및 이사회 승인, 18대 이사·임원들간의 첫 상견례를 통한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2020년 사업계획 및 승인'을 주제로 예산 승인, 이사 및 임원진 발표, 인수인계 보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명훈 회장의 개회사, 최광규 연합회 이사장의 축사, 헬렌장 고문단 위원장의 격려사로 진행된다.



또한 텍사스 주 테런 카운티 323지구 알렉스 김 판사와 그랜버리 시 닌 허렛(Nin Hulett) 시장의 사명 선언문 선포 및 전달식, 김만중 명예회장에 대한 감사장 및 공로패 수여, 정명훈 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뱃지 전달식은 배제인 부회장, 선물증정은 최성복 수석부회장, 재무보고에는 강승원 사무총장, 사업보고에는 이강일 총무이사, 안종철 부회장 등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회의 안건 논의는 정명훈 연합회장과 최광규 이사장이 직접 주재한다.

한편 정명훈 연합회장은 "최근 갑자기 자신이 18대 회장이라고 나타나서 같은 날 이임식도 없는 취임식을 한다는 문서가 돌고 있다"며 "우리 중남부연합회는 수년째 법정분규로 제 역할을 못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단체로써 34대 정통을 이어받아 18대 회장은 바로 나 정명훈이다"라고 회장 정통성에 대해 강력히 선포했다.

이어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가 속한 5개 주의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화합이 절실한 이때에 분열을 조장하고 동포들을 우롱하는 처사를 보고 한인 다음세대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다"이라는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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