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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홍보

주휴스턴총영사관,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HCPH) 면담
공중보건국장,‘한국 성공 사례에 높은 관심 보여’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는 지난 5일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을 방문해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홍보하는 면담을 가졌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는 지난 5일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을 방문해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홍보하는 면담을 가졌다. [사진=주휴스턴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지난 5일(월)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에서 Umair Shah 국장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홍보했다.

이번 면담에는 Shah 국장 이외에 공중보건국 과장급 인사 3명이 참석해 안 총영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여러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총영사는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직면한 공중보건 위기로써 국제 사회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해리스 카운티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안 초영사는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초기부터 공중보건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원칙 아래 3T(Test, Trace, Treat)를 철저히 시행했다"고 설명한 뒤 "민주적 투명성, 우수한 ICT 활용, 메르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대비, 드라이브-스루 등 창의적 검사방식 도입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Shah 국장은 안 총영사의 상세한 설명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정치적 고려 없이 오직 과학에 기반해 팬데믹을 대응한 한국의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휴스턴총영사관과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과의 이번 면담에 대해 총영사관측은 지난 7월 해리스 카운티 공중보건국 코로나19 검사소 직원들을 위한 휴스턴총영사관의 한식 도시락 전달에 이어 해리스 카운티 지역 사회의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노력을 재차 표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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