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마트, 소프트 오픈… “24일(토) 그랜드 오픈”
북텍사스 한인상권 확산 및 새바람 기대
갤러리아 마트는 약 5만스퀘어피트의 매장 안에 신선하고 다양한 식료품 이외에도 30~40년의 경력으로 맛에 정평이 난 주방장들이 요리하는 6개 푸드코트(갤러리아 맛집, 김밥왕자, 순대나라, 스시로, 길거리 음식, 우심짬뽕짜장, 텍산 순두부)가 들어서고, 미용실, 제과점, 안경점, 종합화장품점, 마사지체어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16일에 예정이었던 그랜드오픈은 특설무대에서 갤러리아 마트 그랜드 오픈 커팅식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위해 24일(토)로 한주 연기했다.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캐롤톤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경찰국, 소방국 관계자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서는 K-Pop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 마트 이명호 대표는 "갤러리아 마트는 현지에 오래 살아온 현지인이 운영하는 마트인 만큼 지역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타운이 일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더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일조하며, 그 혜택이 한인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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