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마트 “그랜드 오프닝”

“24일(토) 알찬 그랜드 오프닝 세일과 고객 위한 다양한 경품 및 오픈 행사 펼쳐진다”

지난 9일 소프트 오픈을 시작으로 북텍사스 한인상권에 새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갤러리아 마트(대표 이명호)가 오는 24일(토) 그랜드 오픈한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캐롤톤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경찰국, 소방국 관계자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서는 K-Pop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트측은 이번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코로나 감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며, 대부분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오프닝과 더불아 갤리리아 마트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세일을 진행한다. 또 자동차, 대형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 당일에는 60인치 TV를 10명에게 경품 추첨하여 전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1차, 2차 두번 오후 3시와 4시 45분에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K-Pop 경연대회가 특설 무대 위에서 펼쳐지고, 오후 8시에는 warap up 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린다.

갤러리아 마트는 약 5만스퀘어피트의 매장 안에 신선하고 다양한 식료품 이외에도 30~40년의 경력으로 맛에 정평이 난 주방장들이 요리하는 6개 푸드코트(갤러리아 맛집, 김밥왕자, 순대나라, 스시로, 길거리 음식, 우심짬뽕짜장, 텍산 순두부)가 들어서고, 미용실, 제과점, 안경점, 종합화장품점, 마사지체어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갤러리아 마트는 그랜드 오픈 후 2-3개월 안으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편안하게 차안에서 기다리며 주문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향후 고객의 집 문 앞까지 배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하겠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마트 이명호 대표는 "갤러리아 마트는 현지에 오래 살아온 현지인이 운영하는 마트인 만큼 지역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타운이 일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더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일조하며, 그 혜택이 한인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픈 소감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