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신창하 KCC 이사장,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직 수락

한인비상대책위원회 당선증 교부, 임기시작은 지난 1월 15일부터

지난 9일(화) 오후 6시 소나무가든에서 개최된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한인회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일)에서 31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신창하 KCC이사장이 15일 월요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휴스턴 한인회장직을 수락했다.

이날 참석한 8명의 한인회 비상대책위원들은 신창하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제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의 직무 수락 의사를 직접 확인한 후, 한인회장 당선증을 교부해 신창하 KCC이사장이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을 겸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으면서 시작된 신창하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5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날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신창하 신임 휴스턴 한인회장이 한인회장에 출마하며 납부하는 공탁금을 1만불로 지정했으며, 신창하 당선자는 일단 보름 정도의 기간을 갖고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임원 및 이사진을 구성한 후 구체적인 취임식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수석부회장직은 심완성 KASH 이사장(KCC이사)이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하 31대 한인회장은 “전직 한인회장님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와 업적들을 존중하며 앞으로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으며, 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한인회를 중심으로 KCC간 통합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하 31대 휴스턴 한인회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KCC 이사장 겸직에 대한 사항은 오는 1월 30일(화)에 개최될 예정인 KCC 이사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히고 “지난번에 한인회장 출마와 관련 KCC이사들에게 이메일로 그 내용을 설명했을 때 대부분의 이사들이 격려해 주었던 만큼 큰 반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의 한인비상대책위원회의 신창하 씨와의 면담에는 박남영, 서준석, 이재근, 이상일, 유재송, 헬렌장, 김수명, 폴윤 등 전직 한인회장 8명이 참석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