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굿스푼 인종화합 어워드 수상자 선정

이선희·갈베스 부부, 나운주 목사
내달 29일 오후 4시 시상식 개최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가 이선희·라몬 갈베스 부부와 나운주 목사를 ‘인종화합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종화합 어워드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정선)에는 조영길 선교사와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장, 이윤주 박사, 박보배 교장, 제이 조 닥터, 노영주 이사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29일(일) 오후 4시 애난데일 새빛교회에서 열린다.

선교부문 대상을 받은 이선희·라몬 갈베스 부부는 지난 14년 동안 교회 내외부에 시설을 마련해 도시빈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료 진료 선교 기관과 협력해 의료보험이 없는 이웃들에게 무료 진료도 제공했다.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받은 나운주 광야선교회 대표는 지난 11년 동안 워싱턴DC 공원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성경을 가르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굿스푼선교회는 지난 2005년 인종화합 어워드를 제정했다. 김재억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타인종과 차별 없이 인종화합을 이루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간과 재능, 물질을 기부해 사랑을 실천한 모범적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선 굿스푼 선교회 이사장은 “이렇게 시간과 물질을 헌신한 분들로 인해 굿스푼선교회가 꾸준히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며 “한인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