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회 3월 기도모임 개최

“통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20일 크라이스트커뮤니티 교회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정인량·사진)가 20일(화) 오전 10시 30분 섄틸리 소재 크라이스트커뮤니티교회(목사 양경욱)에서 3월 모임을 연다.

기도는 정해숙 권사가 인도하고, 차용호 센터빌한인장로교회 목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를 주제로 설교한다. 이날 회원들은 북한선교학교와 탈북자녀 초청 미국문화체험 행사 등 올해 사업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북한선교학교 3기 과정은 내달 9일(월) 크라이스트커뮤니티 교회에서 개강한다. 강사는 최영일 박사와 배현수 박사, 김진상 중국 선교사 등이 맡았다.

탈북자녀 초청 미국문화체험은 오는 8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진행한다. 탈북자 대안학교 인솔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국회와 국립묘지, 버지니아 주청사, 성경박물관, 뉴욕과 나이아가라 폭포, 대학 등을 탐방한다.

북한선교전략세미나는 오는 18일(토) 오전 열릴 예정이다. 김병로 북한연구학회장과 이수봉 기독교북한선교회 목사, 박상원 기드온동족선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다.
▷문의: 703-203-5851


심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