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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아태계, 어려운 삶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13 21:58

전국은퇴자연합(AARP) 조사 결과

'성공적인 이민자 그룹'이란 세간의 통념과 달리 65세 이상 아태계 주민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은퇴자연합(AARP)이 아태계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13일 발표한 아태계 대상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65세 이상 아태계 주민 가운데 푸드스탬프에 의존하는 이의 비율은 14%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인종 평균치인 9%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아태계의 빈곤률도 13%로 전체 평균치 9%에 비해 높았다.

65세 이상 아태계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보장제도 수혜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다. 전체 인종의 86%가 소셜시큐리티연금을 수령하는데 비해 조사 대상 아태계 주민의 수령 비율은 68%에 그쳤다.

이는 50세 이상 아태계 주민의 87%가 해외 출생자인 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각종 연금이나 은퇴 플랜을 통해 은퇴 후 수입을 올리는 이의 비율에서도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아태계는 22%에 그쳤다. 전체 평균치는 37%로 아태계에 비해 15%포인트나 높았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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