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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섭씨 홀인원

메릴랜드 엘리컷 시티에 거주하는 신용섭(58)씨가 지난 24일 실버스프링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코스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신씨는 8번홀(파3, 148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 컵 속으로 빨려들어가며 생애 첫 홀인원의 기쁨을 안았다.

신용섭씨의 구력은 약 20년으로 이날 라운딩에는 권오중, 정득현, 노학수 씨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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