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꿈나무 검사들 메달 사냥
MD대회서 금 3·은 2·동 8
VA 펜타 올림픽 펜싱 클럽
리즌6 대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워싱턴DC,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 12개 주에서 모인 펜싱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영찬 수석코치는 “아시아 학생들이 운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쉽지 않은 미국 땅에서 펜싱은 신체조건이나 인종과 관계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대부분 처음 펜싱을 시작한 학생들이고 처음 출전한 대회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 밖의 좋은 결과가 나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금메달은 페이스 박 선수가 2개, 이예다 선수가 1개를 받았다. 은메달은 이시완, 프레스탄 박 선수가 1개씩 차지했다. 동메달은 파파다키스 릴리 선수가 2개를 받았고, 엘리자벳 김, 마이클 리, 미셸 리, 아이단 리, 매튜 리, 티모시 리 선수가 1개씩 차지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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