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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MD교회협의회 신년예배 및 하례회
14일, MD제일장로교회에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가 오는 14일(일) 오후 5시 30분 엘리컷시티에 있는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에서 2018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연다. 올해 신년예배 헌금은 43차 교협이 추진하는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행사에 사용한다.

 교협은 신년 예배와 관련, 10일 엘리컷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춘근 평신도 부회장은 “많은 교회가 참여하고, 평신도들도 교협 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1부회장 이상록 목사는 “교협의 신년 예배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다. 그 이름을 위한 시간과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신년 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하례회로 진행한다, 유미 호갠 여사를 비롯해 김동기 총영사, 마크 장 주 하원의원,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 박성환 CBMC 동부연합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회장 윤용주 목사는 “신년예배는 연합으로 모여 예배한다는 의미와 여기에 동포들과 교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512-7988
▷주소: 8430 Glenmar Rd, Ellicott City, MD 21043
   
 사진/MD 교협/
 사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단이 신년 예배 및 하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춘근 평신도 부회장, 회장 윤용주 목사, 제1부회장 이상록 목사.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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