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 아름다움을 익히 듣고 찾았던 메인주의 역사적인 미국 등대 ‘페머큐드 포인트 등대’. 그때는 거친 파도와 물에 잠긴 풍경으로 무채색의 자연미를 가슴에 담았다. 그리고 얼마 전 마음에 고이 묻어둔 그 곳을 다시 찾았을 때는 푸른 하늘 아래 반짝이는 돌 하나하나마저 아름다움의 작품으로 되살아나 가슴 벅찬 경이로움을 새겼다. 사진과 인연을 맺고부터 자연과 세상을 대하는 시각이 달라졌다. 사시사철,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 자연의 밑그림. 인간의 머리로 지어진 말로는 어찌 형언할 수 없는 그 감탄 깊은 풍경 앞에서 말을 아끼고 감히 렌즈에 꺼내 든다. ‘창조의 빛으로 지어진 예술이여, 가히 신의 작품이로다.’
전두환 "5·18 북한 개입 처음 듣는다" 더니 회고록선 주장
트럼프, '국경장벽 건설' 국가비상사태 선포…민주, 강력 반발(종합2보)
'폭행·배임 의혹'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경찰 출석(종합)
손석희 19시간 경찰조사 받고 귀가…'사실 곧 밝혀질 것'
재선 노리는 트럼프, 장벽 대치 속 '국가비상사태' 승부수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에 소송전 시작…민주당도 반격 시동
27년 순댓국집 접고 인생 2막···65살에 모델 되기까지
'그때 그 조선인들, 일본군에 엄청나게 맞았고 항상 배고팠다'
'십자가형·강제성행위·물고문'…서울 대안학교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