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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일흔, 인생의 사계 표현

우정례씨 서양화 개인전
MK 갤러리서, 24일부터

“70여 년 살아온 세월이 곧 봄·여름·가을·겨울이더라”.

중앙시니어센터 서양화반에서 김미혜 교사의 지도 하에 올해로 5년 째 서양화를 배우고 있는 우정례씨가 비엔나 소재 MK갤러리(관장 김미영)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오는 24일(토)부터 일주일간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7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기독교인으로서 영적으로 느낀 사계를 표현한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우 씨는 “예수가 이 땅에 오실 때 흑암이 물러가는 것을 봄, 예수와의 교제 및 축복 등을 통해 만난 사랑을 여름, 시니어로서 삶 안에서 더욱 깊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기도가 사명이며 축복임을 가을, 예수가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 막막함을 겨울로 표현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우정례씨는 중앙시니어 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종강 그룹전에 2014년부터 참여해 왔으며 2015년도 페어팩스 정부 청사 아트 그룹전, 2017년 제1회 아트 그룹전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한편 이번 전시는 30일(금)까지 이어지며, 전시 첫 날인 24일(토) 오후 2~4시에 오프닝 리셉션 행사를 연다.
▷문의: 703-734-7777 ▷주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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