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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대형 무대에 오르는 스타들

◇갓스이미지
갓스이미지(대표 조재옥)는 희망과 기쁨의 메세지가 담긴 역동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갓스이미지는 워싱턴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워싱턴지역 뿐만 아니라 미 전역과 한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는 ‘사명이 있는 곳에서는 거친 풍파가 몰려와도 참고 견뎌낼 것’이라는 의지, ‘청소년 시기의 갈등과 불안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기쁨 속에서 살자’는 메세지 등이 담겨있다. 갓스이미지는 6일(토) 출연한다. 오전 11시 시작하는 개막식 때 특별공연을 하고,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미주가요동우회
미주가요동우회(회장 이재성)의 60대, 70대 회원들은 흘러간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잔치마당을 만든다. 이재성 회장은 “시니어들이 왕년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일 것”이라며 “관객들은 흘러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노래자랑은 7일(일) 오후 4시 30분~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의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은 코러스 축제에서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전통예술 인재 육성 차원에서 국립전통예술고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한국에서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한 이재수 민주평통 사무총장은 “‘고등학생들이 저렇게 잘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력있는 전문가들”이라고 말했다.

◇박현빈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춘향아, 앗! 뜨거, 오빠만 믿어 등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추계예술대 성악과를 졸업,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했다. 2015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7일 오후 8시 공연 예정이다.

◇정동하
정동하는 2005년~2013년 그룹 ‘부활’ 멤버로 활동했다. 가수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스타덤에 오른 정동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정동하의 열창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는 펜들도 적지 않다. 사랑하면, 내가 잘못했어, 꽃이 핀다, 되돌려 놔줘 등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오후 8시 공연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권도 시범(6일 오후 1시 30분, 7일 오후 1시), K엣지의 K팝 댄스(6일 오후 3시), 김윤미 밴드 재즈공연(7일 오후 6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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