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여행 자제 권고
"억류될 위험 높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 18개월 사이 단체 여행을 통해 북한 여행에 나선 미국인 몇 명을 포함해 모두 18명의 미국인들을 억류했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사키 대변인은 단체 여행을 하거나 여행 가이드가 있을 경우 북한 당국에 억류되거나 체포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 이는 잘못이라며 어떤 미국 시민도 북한 여행에 나서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으며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관이 북한 내에서 미국의 이익 보호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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