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웨이보에서는 이번 보도에 다수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국인은 담력이 있구나' '낙서를 남기고 명소로 하면 좋겠다' '이제는 미국인 행사를 하며 영어 낙서를 해보자' 등 낙서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뤘다고 전했다.
매체는 소수 의견이지만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다며 '한국의 민족주의 일본 우익, 중국 애국자는 모두 비슷하다' '낙서를 칭찬하는 댓글을 보고 실망했다' '무능의 표현이다. 불만이 있으면 당당히 항의하면 된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야스쿠니 신사는 2013년 9월 한국인에 의한 방화 미수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낙서는 어떤 사람에 의해 쓰여진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일 간 갈등의 골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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