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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월드컵 - ‘LPGA 제1회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7/02 15:53

24일~27일 볼티모어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서

여자골프 최강국은 한국

여자 프로 골프의 ‘월드컵’이다.

미여자프로골프(LPGA)가 주최하는 제1회 국가대항전 ‘2014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총상금 160만 달러)이 7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볼티모어 오윙스밀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Caves Valley Golf Club·파 71·6942야드)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태국·스페인·스웨덴·대만·호주 등 세계 8개국에서만 각각 상위랭킹 4명의 선수, 32명이 출전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한다.

출전 국가와 선수는 롤렉스 세계랭킹을 합산해 지난 3월 31일 선정했다. 출전 선수의 랭킹 합산으로 국가별 시드를 배정하는데 한국은 미국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아 B조에 포함됐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나설 한국 대표로는 59주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치플레이는 일반적인 스트로크 방식과 달리 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경기다. 스트로크 방식은 1~18번 홀까지의 점수를 합산하지만, 매치플레이는 홀마다 승자를 가려 이긴 팀에 2점 같은 타수일 경우 1점 지면 0점이 주어진다.

국가대항전 참가 8개국은 각각 4개국씩 A,B조로 나눠, 첫 3일은 포볼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국가별 2명의 선수가 나서 각자 공을 치게 되며 가장 낮은 점수로 계산한다.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사흘간 이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점수를 합산한 뒤 각조 상위 2개 팀과 와일드카드 1팀을 살려 27일(일)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결승전은 싱글 매치 플레이로 진행한다.

싱글 매치는 각 팀에 선수 한 명씩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방식이다. 대회 4일 동안의 점수를 합산해 챔피언을 선정한다.

▷한국팀 경기 일정 및 행사:
2번 시드로 B조에 편성된 한국팀은 대회 첫날인 24일 7번 시드의 대만과 맞붙는다. 25일에는 스웨덴(6번시드), 26일에는 시드 3번인 일본과 진검 승부를 겨룬다.

한국 선수들은 21일(월) 비공개 연습 라운딩, 22일에도 연습 라운딩과 만찬에 참여한다.

대회 하루전인 23일(수)에는 프로암이 진행된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클리닉도 예정돼 있다.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
600명으로 회원이 제한된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골프장 설계자로 유명한 톰 파지오가 설계한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은 962에이커 부지로 그린과 페어웨이가 빠르고, 워터 해저드는 악명 높다.

골프 매거진 선정 2011년과 2012년 전국 100대 골프장 가운데 8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 US시니어오픈, 2005년에는 남자 대학골프 대회가 열렸고, 2009년에는 여자 대학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공동 응원:
-워싱턴 중앙일보와 메릴랜드 한인회, 메릴랜드 여성골프협회, 선 여행사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결승전이 열리는 27일(일) 오전 10시 엘리컷시티 중앙일보와 선여행사가 위치한 건물 주차장에서 출발한다.입장 티켓과 교통편,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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