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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134년만의 '90도~'연속더위

온도계가 90도를 넘어선 19번째 날

지난 7월31일은 덴버에서 연속적으로 수은 온도계가 90도를 넘어선 19번째 날로, 이처럼 지속적인 더위는 1874년 19일간의 더위를 기록한 지 134년 만의 일이다.

더구나 올해는 이 기록을 넘어 8월4일까지도 90도이상의 더위가 계속돼 연속 23일간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은 25가의 한 주택가 뒷마당에서 물싸움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소녀.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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