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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밤하늘 유성우 쏟아진다

10일 자정부터 13일까지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군이 10일(일) 자정부터 13일까지 콜로라도 하늘에 나타난다.

볼더 콜로라도대 천문연구팀에 따르면, 이 유성군은 유럽에선 '세인트 로런스의 눈물'로 불리우며, 올해는 달이 차지도 않고 유성우가 자정 직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멋진 유성우 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유성우는 태양을 돌고 있는 스윕트-터틀 혜성의 궤도를 1년에 한번씩 (8월 중순경) 지구가 만나면서 보이게 된다.

혜성은 태양에 접근할 때 일부가 녹아 떨어져 나가면서 수백만개의 얼음과 먼지 조각으로 만들어진 꼬리를 만드는데, 이 꼬리가 지구 대기권에서 불타면서 유성우로 보이게 된다는 것.



천문팀은 산간지방이나 시골의 어두운 지역들에서는 매시간 50개 이상 유성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사진은 2001년 벌사우스 패스 밤 하늘에 뜬 유성우)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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