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9뉴스' 간판앵커 '제이미 김'씨

'만세무궁 콜로라도' MC 맡아

NBC-TV 9 뉴스의 간판 방송인 제이미김(Jamie Kim사진)이 9월6일 열리는 한국전통문화공연 '만세무궁 콜로라도'에 MC로 등장한다.

제이미김은 CNN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CBS를 거쳐 NBC에 둥지를 튼 전문방송인,조지아주에서 한인 2세로 태어난 그녀는 의사를 꿈꾸며 생물학을 전공했으나 CNN에서 인턴쉽으로 일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콜로라도주립대학 저널리즘 관련학과로 전과를 하면서 진로를 바꿨다

대학 졸업후 CNN 애틀란타 본사에서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현재 NBC에서 프로듀싱을 겸하는 중견 방송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제이미김은 '만세무궁' 추진위원회 측으로부터 공연 MC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쾌히 승낙했다면서 "공연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김은 '만세무궁' 공연을 미리 취재해 이번 주중 TV 뉴스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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