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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열기 지피자'

민주당 28일까지 전당대회 사상 첫 흑인대선후보 지명

민주당은 어제(25일)부터 28일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미국 대선 사상 첫 흑인대통령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47) 상원의원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한다.

덴버에서 10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는 5000명에 달하는 민주당 대의원과 1만5000명(주최측 추산)에 가까운 전 세계의 취재진들이 몰려드는 초대형 정치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전당대회 첫 날인 25일에는 오바마 의원의 부인 미셸 여사를 비롯해 존 힉켄룹퍼 덴버 시장, 클레어 매카스킬 미주리 상원의원, 제시 잭슨 주니어 상원의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나와 오바마 지지를 호소하는 릴레이 연설을 했다.

이틀째인 26일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테드 스트릭랜드 오하이오 주지사가 후보지원 연설을 하며, 마크 워너 전 버지니아 주지사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후보지명 전야인 27일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에반 바이 상원의원 등이 연설한다.

또 오바마의 러닝메이트로 선정된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델라웨어)이 사실상 공식데뷔 무대를 갖고 오바마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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