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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병원의 장애요소

피츠시먼스 시설, 임시 ER 웨이버 모색

대학 병원이 응급환자를 치료할 능력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2주안에 피츠시먼스에 첫 번째 입원환자 시설의 문을 열 예정이다.

병원은 8월까지 응급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웨이버안을 콜로라도 공중보건 및 환경부와 협상 중에 있다.
주 보건 위원회에 의해, 모든 병원들은 문을 열기 전에 기본적인 커뮤니티 서비스의 차원에서 응급 서비스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지금까지 주는 대학병원의 포기 요청을 거절해왔다.
주와 기타 병원들은 응급 서비스를 기대하고 나타난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 없어 크게 다치거나 아픈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웨이버를 얻기 위해서 시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를 증명해야 한다.

사실 대학 병원은 학기 중반에 의사를 고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스태프가 대기하고 있는 응급실 없이 99개 침상의 안슈츠 입원병동(Anschutz Inpatient Pavillion)의 문을 열 계획을 해왔다.

아카데믹 메디컬 센터로서, 대학병원은 6월에 교수단과 전업한 약대 교수들로 응급실의 스태프를 채우기를 원하고 있다.
병원 측은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병동의 문을 2월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만약 웨이버를 얻지 못하게 되면, 새 병원은 주 규정을 따라 의사 한 명과 간호사 한 명의 최소한의 수로 엉성한 스태프진을 운영하는 수밖에 없다.

1억4천4백8십만 달러짜리 병동은 오로라에 있는 466 에이커의 전 피츠시먼스 공군 메디컬 센터의 20년에 걸친 40억 짜리 재개발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맞춰 병원은 확장을 시도, 재향군인병원(VA)과 아동병원이 피츠시먼스로 이사를 하고 콜로라도 대학의 건강과학 센터와 새로 만들어질 바이오테크 기업들도 이곳으로 옮겨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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