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키 총기 살인 사건 발생
53세 여성 사망
가해자 70대 남성
피해자는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펀치볼 홈(730 Captin Cook Ave) 아파트 입주자 대표 클래어 실바(53).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복부에 총상을 입은 채 경찰에게 발견된 실바는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가한 70대 남성은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 주민들과 종종 마찰을 일으켜 왔으며 일 년 전 아내를 잃은 뒤 실바에게 끈질기게 접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으며 범행에 쓰인 총기 또한 발견했다. 사건은 실바가 사망한 직후 살인미수에서 2급 살인으로 수정되었다.
한편 펀치볼 홈은 주택·도시개발부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아파트로 하와이 공공주택공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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