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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1600명 직원 채용

하와이 고용시장에 활력 불어 넣어

미국의 대형 할인점인 타깃이 하와이 진출을 앞두고 1600명의 직원을 고용할 방침이다.

타깃은 먼저 다음주부터 2개 매장 오픈에 앞서 1200명의 직원을 공개채용 할 계획이며 내년 5월에 카일루아와 코나 매장에 대한 직원 400명을 추가로 채용하게 된다.

타깃의 이같은 대규모 직원 채용계획은 경기침체로 최근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하와이 고용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타깃측은 오는 18~21일 사이 하와이컨벤션센터에서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인데 포지션은 창고부에서 관리직까지 다양하다.



타깃은 이번 공개직원 모집 기간 동안 1200명의 직원을 모두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깃은 오는 3월 카폴레이와 솔렉에 먼저 매장을 오픈한 뒤 오는 7월 코나 지점을 잇따라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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