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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주택 판매량 20% 감소

콘도미니엄 중간가는 14% 상승

지난 3분기 오아후 단독주택 값은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한 반면, 판매량은 20% 정도 하락한 것으로 통계됐다.

지난 7~9월 사이 오아후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63만 5,000달러를 기록, 지난해 3분기의 61만 9,000달러와 비교해 2.6% 상승했다고 오아후 부동산협회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동안 판매된 단독주택은 총 1,056채로 지난해의 1,318채보다 20% 감소했다.
오아후 내 주택 거래량이 지난 3분기 동안 증가한 지역은 카일루아와 마카킬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고 32% 상승했다.

가격의 경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와이알라에-카할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가장 큰 폭으로 거래 값이 상승한 곳은 펄시티-아이에아로 작년과 비교해 4만 달러(7.4%)가 상승했다.



스캇 히가시 푸르덴셜 로케이션사 이사는 “지역마다 주택시장 변동률이 상당히 차이가 있다며 지금의 부동산 마켓을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3분기 동안 판매량은 31% 하락한 반면 중간가격은 지난해 28만 달러에서 31만 9,000달러로 14% 상승했다.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른 곳은 알라모아나-카카아코로 지난해 28만 9,500달러에서 52만 달러로 무려 80% 급등했다.
이외 솔렉과 카피올라니-유니버스티, 와이알라에-카할라, 마카킬로, 펄리지-아이에아 지역의 콘도미니엄 값도 평균 17%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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