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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콘도, 한국에서도 분양

뉴스타 부동산 한국에서 투자 세미나 개최

와이키키 트럼프타워에 이어 현재 909 카피올라니에 건설 중인 포스코의 고급 콘도미니엄이 한국에서 분양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하와이로 지사망을 넓힌 뉴스타 부동산(지사장 찰스 신)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의 강북과 강남 지역 등에서 이번 포스코의 909 카피올라니 콘도미니엄 분양을 위한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한국에서 분양되는 유닛은 전체 227유닛 가운데 32유닛으로 한국에서의 분양가격은 50만 달러(방 1개)~130만 달러 사이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 건설의 하와이 현지법인 '포섹(POSEC)' 하와이가 건설을 추진 중인 이 고급 콘도미니엄은 내년 9월 경 완공될 예정이다.

찰스 신 뉴스타 부동산 하와이 지사장은 이번에 포스코 하와이사가 뉴스타 부동산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비롯 해외 투자자에게 909 카피올라니 콘도 매매를 요청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 부동산 세미나에는 뉴스타 하와이 지사 외에도 로스앤젤레스와 플로리다, 라스베이거스 등 각 지사들이 모여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세미나를 위해 4일 한국으로 떠나는 신 지사장은 현재 하와이 부동산 시장이 다소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 등 해외 투자자들의 주내 콘도미니엄 분양은 하와이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실제 해외투자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최근 한국에서 미국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월 한국에서 개최된 와이키키 트럼프타워 분양에 3,000명에 이르는 대기자가 몰리기도 했다.

찰스 신 지사장은 이번 한국 첫 부동산 투자설명회에도 많은 한국의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 본토에서도 최근 한인들의 부동산 투자심리가 가라 앉으면서 한국으로 활로를 뚫고 있는 분양업체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타 부동산 하와이지사는 내년 상반기 하와이에서도 한인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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