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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섬 주택시장

가격, 거래 모두 하락세로

오아후에 이어 이웃섬 주택시장도 둔화세로 돌아섰다.

지난 11월 빅 아일랜드의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만 3,999달러보다 떨어졌으며 거래량도 총 138채로 작년의 203채보다 70여채가 감소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중간값은 33만 5,000달러로 일년 전의 37만 2,500달러보다 10% 하락했으며 거래도 총 29채로 지난해보다 66% 감소했다.

카우아이 역시 단독주택의 평균 중간가격은 59만 달러로 지난해 11월의 68만 9,500달러보다 14% 하락했으며 콘도미니엄 또한 지난해 45만 9,000달러에서 41만 5,240달러로 10% 떨어졌다.



카우아이 주택의 거래량을 보면 단독주택은 총 31채로 지난해보다 21% 하락했으며 콘도미니엄은 25유닛만 거래되어 작년의 64유닛보다 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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