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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주택 판매량 성적표

지난해 17% 줄어

2006년 오아후 부동산 주택시장의 최종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오아후에서는 단독주택은 총 4,041채가, 콘도미니엄은 총 6,380유닛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계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17% 감소했으며, 중간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63만 달러를 기록해 2005년보다 7% 하락했다.
반면 콘도미니엄의 중간가격은 31만 달러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총 주택 거래액은 54억 7,000만 달러로 2005년의 59억 9,000만 달러보다 9% 감소했다.



2006년 마지막 달인 12월의 주택현황을 보면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총 346채로 전년의 315채보다 9.8% 상승했으며, 중간가격도 61만 3,500달러로 일년전의 61만 달러보다 1% 증가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지난달 총 458유닛이 거래되어 2005년 12월의 545유닛보다 16% 감소했으나, 중간가격은 30만 5,000달러에서 31만 5,500달러로 전년대비 3% 상승했다.

호놀룰루 부동산 중계인협회의 버톤 하마모토 회장은 “하와이 주택시장은 아직 안정적이라며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매물이 부동산 시장에 나와 있는 시간은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오아후 주택시장은 작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올해 얼마나 변경할지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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