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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섬 주택시장도 거래 한산

가격은 다소 오르고 거래는 큰 폭으로 줄어

오아후에 이어 이웃섬 부동산 시장도 지난해 가격은 다소 상승한 반면 거래량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의 단독주택과 콘도미니엄의 거래량은 전년대비 25% 이상 감소했다.
반면 중간가격은 5~1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퍼시픽 오션사는 지난해 카우아이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2005년보다는 못했지만 지난 25년 사이 두 번째로 최대 호황을 누린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 부동산사는 올해도 카우아이 주택시장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카우아이 콘도미니엄은 총 690유닛이 거래됐으며 중간가격은 40만 2,500달러로 전년의 43만 5,000달러보다 7% 감소했다.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총 473채로 2005년의 670채보다 29% 감소했으나, 중간가격은 63만 9,500달러에서 67만 5,000달러로 6% 증가했다.
빅 아일랜드의 경우 단독주택는 지난해 총 2,027채가 거래되어 전년대비 26% 줄어들었으며 중간가격은 2005년 38만 5,000달러에서 지난해 41만 7,000달러로 8% 상승했다.


콘도미니엄의 거래량은 지난해 전년대비 39% 하락한 708유닛을 기록했으며 중간가격은 16% 상승한 43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빅 아이랜드와 카우아이의 주택시장은 거래량은 최고 56% 하락했으며 중간가격은 카우아이 콘도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빅 아일랜드의 단독주택 값은 12월 사이 일년전과 비교해 18% 감소했다.
한편 마우이의 지난 한해 총 주택현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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