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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판매 2년 연속 하락

콘도는 전년대비 33% 상승

지난해 오아후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2년 연속으로 하락했다.

센트럴 퍼시픽 주택보험사가 최근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아후에서 판매된 신규주택은 총 2,166채로 전년대비 2% 하락했다.

지난 2005년 오아후 신규주택 판매량은 총 650채로 전년의 1,080채 보다 무려 30% 감소했었다.

지난해 신규주택의 감소는 굵직한 로컬 개발업체들이 주택시장의 주춤으로 신규 주택 개발을 연기하거나 취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독주택 판매는 지난해 감소한 반면 신규 콘도미니엄의 거래는 오히려 전년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6년 판매된 신규 콘도는 총 1,514유닛으로 지난해보다 33% 상승했다.
이는 최근 타운 곳곳에 신축된 콘도미니엄들의 잇따른 분양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케올라 라이, 모아나 비스타, 워터마크 콘도들이 분양을 한 바 있다.

하와이대학교 경제리서치기구에 따르면 주내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지난 2000년 이후 주택 가격이 두 배 이상 뛴 2005년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해 신규단독주택의 평균 판매가는 57만 7,639달러로 전년의 54만 1,686달러보다 2만 5,000여 달러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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