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주택값 62만6110불로 2위

호놀룰루시 내 주택 가격이 미 전국에서 2번째로 기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질로우 닷컴(www.zillow.com)이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13월) 호놀룰루 주택의 평균 가격은 62만 6,110달러로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산호세(68만 868달러) 다음으로 주택 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

질로우 닷컴의 이번 조사는 미 전국의 4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방 3개/화장실 2개(1500 스퀘어피트)의 평균 주택값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지난 1분기 미국 내 주택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1% 하락했다.

질로우 닷컴에서 발표한 주택 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산호세(캘리포니아) 68만 868달러, 2. 호놀룰루(하와이) 62만 6,110달러, 3. 산타 바바라-산타 마리아(캘리포니아) 59만 6,702달러, 4. 로스앤젤레스-리버사이드-오렌지 카운티(캘리포니아) 54만 1,572달러, 5.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 51만 3,695달러.
이번 미 전국 대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zillow.com/quarterlies/QuarterlyReports.htm를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