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호 회장 '뇌과학과 마음' 특강…오늘 문학동호회 글샘터서

한미가정상담소 부설 문학동우회 글샘터(회장 최용완)가 특강을 개최한다.

글샘터는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스탠턴의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1)에서 미주소설가협회 연규호 회장을 초청해 '마음'을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한다.

연 회장은 "인공지능이 주목을 받는 등 뇌과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간 뇌과학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 마음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하는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마음에서 오는 질병, 종교와의 연관 등을 정리해 파워포인트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사랑방 글샘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모임을 갖고 있으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회비는 교재와 점심값을 포함해 회당 1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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