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머스크 터널' 12월 개통…LAX~스페이스X 2.7마일 구간

공개행사서 무료 탑승 서비스

일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Boring Company)가 오는 12월 10일 LA 지하 고속터널(사진)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IT전문매체 '더버지(The Verge)'는 보링컴퍼니 일론 머스크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12월 10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주차장에서 LA국제공항을 잇는 2.7마일 지하 고속터널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개통 다음날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지하터널은 '스케이츠(Skates)'라 불리는 자동주행 플랫폼으로 운행된다. 플랫폼이 자석으로 된 레일을 따라 승객과 차량을 최대 시속 155마일로 운반한다. 이론적으로 승객 최대 16명을 한 번에 옮길 수 있으며 차량은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다.

지하 고속터널은 LA가 두 번째로 보링컴퍼니는 지난 6월 시카고 도심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O'Hare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한 바 있다. 머스크는 또 뉴욕과 워싱턴 DC를 연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통전문가들은 지하 고속 터널이 교통 정체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해답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