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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시리즈 1차전…내일 2차전 류현진 등판

선발투수로는 한국인 최초

LA다저스의 류현진(31)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2차전 선발로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2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1~3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턴 커쇼와 류현진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1~2차전에 나서고, 워커 뷸러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2차전 모두 좌완 투수들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류현진이 24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 마운드에 오르면 2001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2009년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세 번째, 선발투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 한편 1차전은 오늘(23일) 오후 5시9분 보스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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