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기둥과 충돌 사망…12일 어바인서 17세 소녀
지난 12일 어바인에서 17세 소녀가 운전 중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어바인 경찰국 킴 모어 대변인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40분쯤 파세오 웨스트파크와 산레모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응급 구조대원이 출동,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소녀는 이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차량 내에 사망자 외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당국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제보(949-724-7024)를 기다리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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