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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 본 시장에 28표 차…부에나파크 1지구 추가개표

써니 박(사진)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후보가 지난 6일 중간선거 이후 진행 중인 추가 개표에서 1위 버지니아 본 시장을 28표 차로 추격하고 있다.

OC선거관리국의 13일 오후 5시 집계에 따르면 박 후보는 총 1148표(33.8%), 본 시장은 1176표(34.6%)를 얻고 있다.

두 후보 득표율 차이는 0.8%p에 불과하다.

선거 당일, 본 시장에게 54표 뒤진 박 후보는 7일 추가 집계에서 41표까지 차이를 좁혔고 8일 33표 차까지 따라붙었다. 9일 집계에서 표 차이가 43표 차로 늘었지만 12일에는 불과 12표 차까지 따라붙으며 추격의 고삐를 죈 바 있다.



지난 7일 오전, 박 후보에 8표 차까지 따라붙었던 3위 발 새도윈스키 후보는 총 1077표에 그쳤다. 박 후보와의 표 차이도 71표로 벌어져 그가 당선을 노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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