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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박물관 첫 전시는 미야자키…아카데미 박물관 내년 개관

일본 애니 거장 초청 회고전

2019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LA 영화박물관 '아카데미 뮤지엄(The Academy Museum)'에서 초대 특별전으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77.사진) 감독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해당 영화 박물관을 설립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와 손을 잡고 개관 기념 특별전에 미야자키 감독의 회고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브리의 수장인 미야자키 감독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수많은 걸작을 내놓은 명망있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AMPAS는 해당 특별전에서 미야자키 감독의 명작 10여 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콘셉트 스케치와 캐릭터 디자인 등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기프트숍에서는 지브리사의 기념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뮤지엄은 LA한인타운 인근 윌셔 불러버드와 페어팩스 애비뉴에 위치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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