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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마케터 강의 개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LA사무소(소장 서희선)가 한.미 문화 산업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 강의를 개설한다.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에 걸쳐 오후 7시에 한국문화원 컨퍼런스 룸에서 열리는 강의는 한인 유학생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미 문화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전문가를 양성해 한국 및 미국내 문화산업 분야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서 소장은 "2008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파티드의 제작자 로이 리씨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컨설턴트 스튜어트 폴코우 등 미국문화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넥슨 CJ 엔터테인먼트 등 현지 한국기업 탐방 및 전략 소개가 포함됐다"며 "한국과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황과 트랜드를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문화 산업에 정통한 다양한 전문인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0일까지며 신청서류는 이력서 및 본인소개가 포함된 영문에세이 1부를 작성해 이메일(cong@kocca.or.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323)935-5001 담당 신지혜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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