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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태권도…그림으로 워싱턴서 맹활약 한인들

워싱턴DC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인들이 있어 화제다.

nbc뉴스는 '아태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워싱턴DC의 영향력 있는 아태계들'이라는 제목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들을 19일 집중 보도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레스토랑 모모푸쿠의 태 스트레인(Tae Strain) 셰프다.

워싱턴DC 시티센터에 있는 모모푸쿠는 유명 한인 셰프 데이비드 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스트레인이 총괄 책임 주방장을 맡아 장 셰프와 함께 운영 중이다.



요리할 때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언급한 바 있는 그는 지난 2017년 모모푸쿠의 총주방장으로 부임해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태권도 유단자 제이슨 유(42) 사범도 소개됐다. 워싱턴DC에서 팀 유 태권도장(Team Yoo Taekwondo)을 운영하고 있는 유 사범은 지난 1994~95년 전미 태권도 대회서 우승하며 미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뉴욕 시라큐스대를 졸업후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 수석코치를 10여 년간 맡은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태권도 사범이었던 아버지를 이어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10대 아티스트 줄리아 천(한국명 선아.19)양도 화제다. 절제된 표정의 한국 여성들을 주로 그리는 천양은 한국인 조부모와 함께 자라면서 한국만의 정서 '한'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워싱턴DC 한 카페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을 그린 작품 '여자'를 소개하는 등 한국적 요소를 녹인 그의 작품들은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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