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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시장 타겟 '매직쇼' 변신···유명 브랜드 참가

의류업계 최대 무역박람회 '매직쇼(Magic Show)'가 변신을 시도한다.

매직쇼를 개최하는 매직인터내셔날은 내년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매직쇼'에 새로운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직쇼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시장을 타켓으로 '프리미엄앳매직(Premium at Magic)' 섹션을 새롭게 런칭한다.

따라서 프리미엄앳매직 섹션에는 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위주로 했던 프로젝트쇼(Project Show)는 남성의류 여성의류 액세서리 브랜드 중 최고 브랜드들을 위주로 운영되게 된다.

또한 장소도 그동안 베네치안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월 부터는 만델라배이호텔 컨벤션센터로 옮긴다.

매직인터내셔날의 크리스 드뮬린 사장은 "의류업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매직쇼도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며 "매직쇼의 참가업체 및 바이어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이 도입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미엄앳매직 섹션이 새롭게 런칭되며 그동안 매직쇼와 프로젝트쇼 관람을 위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와 베네치안호텔을 오갔던 번거러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외에도 매직인터내셔날은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크래이머 디자인 그룹과 함께 매직쇼 시스템 및 디자인을 새롭게 꾸미는 중이다.

2009년 매직쇼는 내년 2월 17일~19일 프로젝트쇼는 18일~20일에 개최된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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