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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선씨 활약 '오머 콰르텟' 22일 소카대 공연

파나서스 소사이어티 어워드 콘서트

한인 비올라 연주자 홍진선(사진 앞줄 가운데)씨가 활약 중인 현악 4중주단 오머 콰르텟이 오는 22일(토) 오후 7시30분 알리소비에호의 소카(SOKA) 대학교 퍼포밍아트센터에서 '2019 파나서스 소사이어티 어워드 콘서트'를 갖는다.

음악가와 미술가 후원단체인 '파나서스 소사이어티(Parnassus Society)'는 매 2년마다 유망 예술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오머 콰르텟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씨와 메이슨 유·에리카 터시(이상 바이올린), 알렉스 콕스(첼로)로 구성된 오머 콰르텟은 2017 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1등상, 같은 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컴피티션에서 대상을 받았다.

콘서트 티켓(20달러) 문의는 소카 박스 오피스(949-480-4278)로, 오후 5시30분에 블랙박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만찬에 이어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티켓(125달러) 문의는 파나서스 소사이어티(949-417-110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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