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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시 자가격리 기간 단축을…” LA총영사관·지상사협 간담회

“건의사항들 적극 조치” 약속

지난달 29일 열린 LA 총영사관과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온라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지난달 29일 열린 LA 총영사관과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온라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달 29일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회장 백사훈) 임원단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대응현황 및 2021년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재 총영사, 백사훈KITA 회장, 대한항공 송보영 본부장, 아시아나 두성국 본부장, 우리은행 김창윤 LA 지점장, 할리우드 차병원 김용석 대표, 롯데주류 김경동 법인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주요 건의 사항으로 공항만 터미널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한국 입국시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 또는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 제출 시 자가격리 기간 단축 등을 전달했다. 또 관인 또는 서명이 없는 PCR 음성확인서도 인정하도록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는 단체방문 진단검사 서비스 제공, 한국 입국 시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 세부내용 안내, 미국행 선박의 화물적재공간 부족 및 LA항 지체 해소 지원 등도 요구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은 본국에 건의, 미정부기관과 협의, 관련 자료 공유 등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올해는 백신 접종 확대와 추가 부양책 시행 및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 아메리칸 정책으로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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