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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에 햅쌀 '풍성'…감·만다린 등 할인 판매

햇밤에 쌀 브랜드 다양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열대 과일들이 자취를 감추고 대신 만다린, 단감, 홍시 등 제철 과일들이 풍성하게 자리를 잡았다. 울긋불긋 색감좋은 제품들을 놓고 마켓들은 과일 이벤트가 한창이다.

시온마켓은 마켓 입구에 단감과 홍시감을 내놓고 제철임을 알렸다. 가격은 파운드당 99센트. 홍시같은 단감이라 이름이 붙여진 '홍단시감'은 2파운드에 2.99달러이다. 선물용으로 나온 연시는 1박스 당 1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 제철 과일인 만다린도 고객들에게 손짓을 하며 존재를 알렸다. 잎 달린 만다린은 파운드당 1.49달러, 큐티 만다린은 3파운드 1봉지에 3.99달러다.

한남체인도 단감과 만다린을 앞세워 고객 맞이에 나섰다. 사수마 만다린은 파운드당 1.29달러, 단감은 파운드당 99센트, 네이블 오렌지는 2파운드에 99센트다. 또한 선물용 홍시로 출시된 제품은 한 박스당 9.99달러에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한남체인 LA점의 케네스 한 이사는 "제철과일이 들어오면서 매장 전체 분위기도 환해졌다"면서 "특히 인기가 좋은 감의 경우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마켓은 신고배를 한 박스당 18.99달러에 내놓았고, 다이아몬드 스윗 자두는 파운드당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다.



햅쌀과 햇밤도 반가운 제철 손님이다. 천하일미, 자연미인, CJ, 만세보령, 젠 등 다양한 브랜드의 햅쌀이 한인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햅쌀 중 할인 제품으로는 갤러리아마켓에서 시라기꾸 쌀이 20파운드에 9.99달러, 한남체인에서 천하일미가 20파운드에 8.99달러에 진열돼 있다. 특히 시온마켓은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여러 브랜드의 햅쌀 20파운드 짜리를 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속이 꽉 찬 한국산 햇밤은 파운드당 1.99~2.5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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